1989~1990년 소년중앙 연재 작품임.
부제 날제비의 숏다리 축구왕 섬 아이로서 보기 드문 효자, 그러나 심술도 대단하다.
축구의 천재 날제비!

공과 닮은 숫자라며 백넘버 0번을 달고
코트위에서 화려하게 실력을 뽐내는 0번 마술사!

주오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11명으로 된 학생폭주 써클 11인의 늑대.
일본열도에서 세가지는 이들이 최고란다.
주먹, 오토바이 그리고 스트리트 사커(Street Soccer)...!

어릴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형 성일과 동생 스콜피오는 친척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오고,
형 성일은 외숙부의 신세를 갚기위해 프로 권투선수가 되려 뉴욕으로 간다.
몇년 후 동생 스콜피오는 형과 같이 권투선수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가지만 형의 약혼녀 파라로부터 형이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무서운 독침주먹으로 미국 권투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매혹시킨 J플라이급 WBA 챔피언 풍운아 스콜피오.
드디어 WBC 챔피언 강철우와 통합타이틀 매치를 벌이게 되는데...!

젊음이 흐른다…
스피드와 함께!
쾌적한 젊음이 난다.
꿈과 함께 난다.
싱그러운 젊음, 끝도 한도 모르고 난다.

T-1[격투기]!!
그 속에서 음모와 생존게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최하위를 기록한 번개구단에서 십년동안 무인도에서 야구를 연습한 두사람을 부른다..
하지만 우여곡절 사연끝에 엉뚱한 사람들이 오게 되는데..

권투선수인 태산은 밖에서 운동하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차안에 있던 혜숙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신우그룹에선 후계자인 혜숙을 구해준 은인을 찾고 있었는데, 태산의 운동동기인 동혁이 태산의 반대도 뿌리친채 자신이 은인이라며 혜숙을 찾아가는데..

아무리 돈 많은 축구황제면 뭐하냐구..
인간이 개떡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