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히말라야의 전설!!!
산악계의 영원한 전설이 시작된다.

축구왕국 스페인.
스페인 최대의 재벌그룹이며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세바스찬가의 총수 카밀리오 세바스찬은 후안 카를로스 국왕에게 둘째공주인 까뜨리나와의 청혼을 하지만 국왕은 이에 거절하고 카밀리오는 보복을 다짐하며 카를로스 국왕이 스포츠 광임을 이용해 레알 마드리드를 격퇴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좋아!
그 빌어먹을 놈의 축구!
어디 누가 이기나 해 보자.

스트라이커와는 또 다른 스트라이커… 어둠 속의 골잡이… 쉐도우 스트라이커!

축구선수로 갑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사나이 양지고교 3학년 유비.
그러나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던 유비는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시합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스트라이커 유비가 빠진 양지고는 힘도 써보지 못한 채 예선에서 탈락하고 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야.
이 게임에 지면 죽도 밥도 아니라고...이번 기회를 놓치면 정말 끝이라구… 대학진학도 물거품이 되고 10년 넘게…

인간의 소망은 젊고 건강하게 사는것이다.
그리고 젊고 아름답게 살고픈 욕망을 꿈꾼다.
즉, 건강자체가 자신이요 모든 만능 물질을 갖게할 의욕이니까…

유비!
네가 아무리 모든 것이 뛰어나도… 넌 절대 축구선수로 성공 못해!
축구선수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실패자가 될 거다!
네가 한심하게 여기는 그 선배들보다 니가 훨씬 더 비참한 인생을 살게될 거란 걸 내가 맹세한다!

내가 원하는 삶은 원래 이런게 아니었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이 아니듯 이 삶 또한 내가 선택한것이 아니다.
어찌하여 나는 쫓기우는 짐승처럼 이 막다른 길로 달려왔단 말인가? 다시 태어날수만 있다면… 내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만 있다면….

T-1[격투기]!!
그 속에서 음모와 생존게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