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추공과 사도옥은 절친한 친구사이로, 극악하고 폭력적인 성향의 여두목을 필두로 하여 밀랍인형을 이용, 자신들이 엄청난 무공의 자객집단인양 사람들에게 겁을 준 후 그네들이 놓고 도망친 물건을 들고 줄행랑을 치며 먹고 사는 사기꾼들이다.
그들이 새로 노리는 왕껀수는 바로 곽대근.
호색한으로 알려진 그가 기루에서 노는동안 무림 최대의 간사한 세 녀석들은 크게 한탕할 계략을 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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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번뇌가 있으시면 저희와 의논을 하세요.
아내된 저는 물론이고 철검문의 모든 식솔은 나리의 번뇌를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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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왕보장을 찾는 자!
천하제일부와 천하제일보, 그리고 천하제일무학을 얻는다고 하였으니… 일명 적왕삼천보(賊王三天寶)!
그것은 지난 오백년 동안 무림인들의 꿈의 보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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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앞에 모든 것을 내던진 두 사내의 피끓는 노래.
천형방 소속 '광풍의 늑대'단을 이끄는 추공.
혁혁한 공으로 무림을 평정해가며 천형방을 위해 헌신을 다한다.
하지만 천형방의 차기 방주이자 추공의 친구인 사도옥은 약혼녀를 잃고 방탕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어느날 추공의 연인인 연랑을 본 순간부터 연랑을 욕심낸 사도옥은 추공에게 반역을 꾀했다는 누명을 씌워 천형방에서 내쫓이고 연랑을 빼앗는다.
친구의 배신과 잃어버린 사랑에 추공은 복수를 다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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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일방 등이 주축이 된 정도무림맹과 장강십팔채 등 사마외 방파들이 결집된 북무련의 정사대전은 사도옥이 앞장선 북무련의 우세로 승부의 추가 기운다.
살아남은 무림맹은 추공의 활약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며 후퇴하게 되는데...
이제 강호무림은 사도옥과 추공, 두 새로운 청년영웅들이 자웅을 가르는 장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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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병진년(丙辰年) 정월(正月) 초닷새!
이 땅에 마(魔)의 명맥이 사라진 위대한 정(正)의 승전일(勝戰日)로서 무림사에 영원히 기록될 그날──, 마치 여름날의 장마비 같은 폭우가 쏟아졌다.
그래서 더욱 서럽고도 추운날엡… 죽어간 이들이 흘려놓은 피는 채 마르기도 전에 산하의 흙탕 속으로 밑거름처럼 스며들어갔고…… 이 비가 그치고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내일 이후에는…… 오직 바름(正)과 의(義)로움과 평화로운 질서만이 이 땅에 가득할 것이라고 모두들 의심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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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백마상인이라 칭하던 자가 일만 번의 대전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고 천하를 주름잡던 일천거마를 모조리 도륙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그 전설의 주인공이 남겼다는 백마도.
천하 무림의 고수들은 모두 백마도를 찾고 있으나 이 열쇠는 동천무에게 있다.
모든 사람의 칼끝이 행한 동천무는 청부살인업자이다.
그에게 적의가 없는 사람들은 오로지 그의 사제들밖에 없을 정도의 원한을 많이 산 동천무는 드디어 그의 삶의 끝을 보게 된다.
마계의 원로들까지 그를 추적해 와서 백마도의 행방을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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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알려져 있으되, 얼굴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10인.
신비의 베일에 가려져 있었으므로 그 누구도 십대고수의 진정한 모습을 전해주지 못했다.
허나 분명한 건, 지난 수 년동안 십대고수에게 칼을 들어 10초이상 견뎌낸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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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 만법귀일 일귀하처라…!
만 가지 법이 결국 하나로 돌아오되 과연 그 하나는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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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십대명가 자하검문.
최강의 고수 황보천궁이 은거하고 있는 자하검문으로 한 여인이 찾아온다.
맹수를 이끌고 피리를 불며 나타난 혈나찰과 마왕자.
무림 사상 가장 잔인하고 사악한 살인기계라는 공포의 살인마 마왕자는 황보천궁을 죽이고 유유히 사라진다.
암흑의 후예 혈루.
혈루의 마왕자는 황보천궁이 잠왕십삼호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처단한 것인데….
황보천궁이 죽자 잠왕영웅맹에서는 정파무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맹주에게 혈루를 제압할 것을 요청하지만 맹주는 혈루의 만행 따위는 관심도 없다는 듯 오직 파락호 같은 행세를 할 뿐이다.
3년 전, 불의의 사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폐인처럼 지내는 맹주.
난세를 구할 영웅을 찾던 정파의 수장들은 천하무림을 구하기 위해 용태랑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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